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교육 과정, 2023학년도 추가모집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교육 과정, 2023학년도 추가모집

기사승인 2023-02-28 15:43:30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4차산업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고교위탁 교육과정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등학교 위탁교육이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으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며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3위탁교육기간 동안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공수업을 통해 고졸 취업을 장려하고자 운영되는 교육제도다. 위탁교육 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가 전액 무료로 국비지원이 되고 출석률에 따라 교육 장려금이 최대 11만6000원이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차산업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인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이하 중앙전)는 영상제작·영상편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게임콘텐츠제작, 정보보안(화이트해커)·사물인터넷(IoT) 등 고용노동부에서 전 과정 승인을 받아 총 8개의 고3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전은 39년의 전통을 지닌 로이교육재단 내 교육기관으로 4차산업 선도 인력양성기관으로 전국 소수 선정돼 4차산업 특성화 전문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제품디자인·3D프린터, 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등에서 기초 이론, 자격증 취득, 실무실습, 공모전 및 대회, 포트폴리오 등 실무·실습 중심 전공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타 과정 연계 융·복합 교육과 2: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담당 교수님과 멘토 선생님이 학생 개인별 이중 밀착 케어를 통해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전은 고교위탁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응용 가능한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500여 개의 협회, 기업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위탁과정 설명과 추가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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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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