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2022 대전 UCLG 총회' 정부포상

역대 최대 규모 '2022 대전 UCLG 총회' 정부포상

국민훈장 모란장 비롯 포장, 대통령 표창 등 13명 정부포상...국제적 위상 높인 공로

기사승인 2023-03-16 14:10:20
이장우 대전시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한 이형종(오른쪽) 대전시 국제관계대사와 기념촬영 모습.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2 대전 UCLG 총회 유공’정부포상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2 대전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15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포상을 전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2022 대전 UCLG 총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며 대한민국과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13명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총회 기획부터 운영 등 실무를 총괄 지휘했던 정재근 전 UCLG 조직위 사무총장(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총회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유득원 전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전 UCLG 조직위 서정규 과장 등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연길 팀장 등 4명은 대통령 표창을 대전시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이현우 팀장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정부포상으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일류도시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0~14일까지 개최된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5개국 576개 도시 6천 209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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