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3)
국토부, 미래형 환승센터...평택지제⋅강릉⋅마산⋅대전역 선정

국토부, 미래형 환승센터...평택지제⋅강릉⋅마산⋅대전역 선정

대전역, 전국 광역교통 핵심 거점

승인 2023-03-28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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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감도. 이미지=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평택지제역, 강릉역, 마산역, 대전역 4곳을 최종 선정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다.

이번 공모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라는데 의미가 있다.

대광위는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거쳐 평택지제역, 강릉역을 최우수사업으로, 마산역, 대전역을 우수사업으로 확정했다.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 결과. 자료=국토교통부.

특히 국토부는 대전역을 전국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선로 상부와 광장을 활용해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도심융합특구 등과 연계하여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광역교통 인프라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광위는 공모제안서를 토대로 미래형 환승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선정 지자체에 계획수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서는 정책·기술 동향과 서비스 수준 등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래형 환승센터는 여러 모빌리티 간 연계 환승을 원활히 함으로써 이용객의 환승 편의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중심개발(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향후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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