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국내 경제전망이 어려울수록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성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키뉴스는 28일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2023 미래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경제 대전망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속 한국경제가 모색해야할 타개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경태 최고의원은 “미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코로나19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 위축된 경제 상황으로 서민과 기업 모두 고통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장 최고위원은 이런 때일수록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모든 지성을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 또한 전문가분들의 견해를 토대로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