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두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두 선수는 1차, 2차, 3차 선발전을 통해 남, 여 각 5명을 선발하는 최종선발전에서 남 5위, 여 4위를 기록했다.
안동대학교 관계자는 “강진호 선수와 지혜민 선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며, 총감독인 안동대 체육학과 김복희 교수가 사령탑을 맡는다”고 말했다.
한편 청두하계대학경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대회 명칭이 2년 미뤄져 올해 열린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