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은데 이어 입학정원도 증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11명의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만의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