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설용숙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남성희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다음 주자로는 대구적십자사 박명수 회장을 지목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뿌리 뽑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