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32명 더 나왔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6만 4871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217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2927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0%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38명, 북구 33명, 수성구 56명, 동구 37명, 달성군 18명, 서구 15명, 남구 14명 중구 1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날 국내감염 250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만 293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경주 39명, 포항 34명, 구미 33명, 경산 23명, 영주 22명, 칠곡 18명, 김천·상주·문경·의성 11명, 안동 7명, 영천·울진 5명, 영덕·청도·예천 4명, 성주 3명, 군위 2명, 영양·고령·봉화 1명 등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444명 감소한 3205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