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 취임식이 1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51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병원체자원 공동연구시설 등 대전시와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조원휘 부의장은 그간 충남대학교병원을 이끌어 온 윤환중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충남대학교병원은 1972년 개원 이래 대전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이제는 중부권 의료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정상급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