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청년재단 ‘청년지원’ 업무협약

서울시복지·청년재단 ‘청년지원’ 업무협약

금융부채․채무문제 등 복합적 어려움 겪는 서울시 청년 지원 협력

기사승인 2023-05-16 10:52:51

서울시복지재단은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과 서울시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청년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취약 청년들의 금융복지 향상과 재기지원을 위한 채무·재무상담 연계와 더불어,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 청년을 위한 채무·재무상담 연계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운영 △청년통장 및 청년부상 재대군인 사업 협력 △청년정책 및 청년사업과 관련된 의식조사 및 리서치 등 서울시 청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양 기관의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전세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접종’ 교육을 6월 15일 청년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은 6월 9일까지 청년재단 누리집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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