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로 열린 공모전은 반려동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울산시 중구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푸른 축제’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가현(22)씨는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유기동물 발생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모전 준비를 도와준 친구들과 성기창 학과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기창 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올바른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