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밀키트’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가와 함께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소에서 판매 중인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부터 패키지 디자인, 포장용기 구매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지원으로 다양한 구매 연령층 확대를 꾀할 수 있다.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확대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대상업소로 선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밀키트 상품 브랜드화를 끌어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동구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