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해당 사업은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 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 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 청년을 위한 공간(공유 주방, 공유 오피스 등) 활용 지원 ▲ 지역 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정책협의체와의 네트워킹 지원 ▲ 영주시 청년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수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영주를 찾아 새로운 시각으로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낯선 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