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400호점 달성…1분기 매출 3413억원

GS더프레시, 400호점 달성…1분기 매출 3413억원

기사승인 2023-06-14 10:31:01
GS더프레시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400호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974년 럭키슈퍼체인으로 출발한 GS더프레시는 지난 49년간 누적 1억6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2023년 6월 13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03점포,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3413억원을 달성했다.

GS더프레시는 2019년부터 체인오퍼레이션 구축으로 기존 매장에서의 작업 최소화를 통해 영업 활동 중심으로 업무 환경 변화를 가져왔으며, 업계에서 절대적으로 가맹점 구성비가 높은 것도 큰 특징이다. 

2023년 6월 13일 기준 총 403점 중에서 가맹점이 266점으로 66%를 차지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GS더프레시에 적극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또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퀵커머스와 연계하고 점포별 4륜차 배송까지 가세해 GS더프레시 퀵커머스 매출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221.1% 성장했다.

GS더프레시는 400호점 오픈 기념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연중 최대 할인, +1, 기획 상품전 △우수 파트너사 고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다가올 반세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더욱더 편리하고, 고객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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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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