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은 영주상공회의소,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와 영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 영주댐 준공 ▲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 각 기관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7일 박 시장은 영주소방서, 영주세무서, 영주경찰서와 영주교육지원청을 각각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한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자 현장 방문, 대책회의를 주재해 복구상황을 점검하는가 하면 지난 1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2차 피해방지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안전·경제·교육 등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기관과 원활히 협조해 시정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