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세제 정책을 비판하면서 조세재정개혁 특위를 띄웠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특위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를 통해 민생을 살리는 조세 개정안과 내년 예산안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9월말이나 10월초까지 활동할 방침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조세 전문가인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임명됐으며, 당연직 3인 위원과 민간위원 9인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