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 개편에 나선다.
16일 의성군에 따르면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은 8대 군정분야(항공, 신성장산업, 보건복지, 지역재생, 행정안전, 지역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에 대해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을 접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현재 군은 △노지스마트 농업 △축산분야 ICT융복합 △미래 푸드테크 △홀몸어르신 AI로봇 보급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디지털 전환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