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대회가 26일 오후 4시 광화문우체국 앞 도로 일대에서 열렸다.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고 이를 사실상 방조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행사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4당,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이 공동 주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진보 정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자리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