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483가구 규모인 단지는 전용면적 49㎡, 59㎡, 73㎡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총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0일 만안구 석수동 320-9(석수전화국 사거리 일대)에 오픈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 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다. 아울러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역시 뛰어나다.
화창초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또한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단지 반경 2㎞ 내외로 광명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광명역 부근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안양1번가 중심 상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 적용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더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 시설을 포함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예정돼 있고,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들어선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0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