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희망의 집 완공식에는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와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조성결 부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B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은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해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모은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 설비로 ‘KB 희망의 집’을 시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52번째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꽃봉지그룹홈은 여자 아이들 4명이 함께 지내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준공된 지 15년이 넘어 건물 노후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는 52번째 희망의 집 완공식에서 “4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변화된 이 곳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보험’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 짓기뿐 아니라 미혼한부모 양육물품지원 365베이비케어키트,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 및 발달장애가족 정서지원 캠프,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AIA생명,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응원하는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후원 성료
AIA생명은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정서 함양 및 증진을 응원하고자 선보인 다양한 현장 행사 및 시상이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30일 전했다.
AIA생명은 ‘건강한 교실’의 일환으로 2년 연속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건강한 교실'은 어린이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식습관·신체활동·금융·환경·표현에 걸친 5대 건강 분야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AIA생명은 지난 27일 메타버스와 유튜브로 동시 진행된 시상식에서 ‘건강한 어린이 부문’ 출품작을 대상으로 2개 학교 초등학생 어린이들 24명에게 AIA생명상을 수여했다. 또한, 답십리 영화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영화제 행사 중 하나인 ‘어린이 영화 축제’에서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아이들이 앞서 언급한 5대 건강 분야를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앞서 AIA생명은 지난 9월 초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공식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는 “어린이! 세계의 중심 꿈을 만나다. 영화로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세계 어린이가 자신들의 언어와 표현을 통해 자신의 꿈을 영화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AIA생명 관계자는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AIA생명은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대상 고향사랑바우처 및 캐시백 제공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대상으로 10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23년 중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참여한 고객이 농협카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영업일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바우처 5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부방법(카드·계좌이체·현장기부 등) 및 기부대상지역에 제한은 없으며,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내역이 확인되는 경우 혜택제공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고향사랑 Level UP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행사기간 내 국내 오프라인 업종(△음식점 △카페 △베이커리)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비씨)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Level 1) 중 700명을 추첨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가로, 행사기간 내 국내 오프라인 전체 업종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비씨)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zgm.고향으로카드(신용·체크) 보유 회원(Level 2)에게는 3만원 캐시백(200명 추첨)을, 고향사랑바우처 수령 회원(Level 3)에게는 5만원 캐시백(100명 추첨)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의 누적잔액이 2조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5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시 0.5%p △MZ고객 0.3%p(예금 0.1%p) △NH농협카드로 농협사업장 또는 ‘zgm.고향으로’카드 이용 시 0.1%p 등 최대 0.9%p(예금 0.7%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