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에는 대전과 경남 여행업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코스로 진행된다.
여행업 관계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파계사, 옻골마을, 불로고분군, 동촌유원지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동구 관광자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동구청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팸투어로 동구만의 특화된 여행 전문상품이 개발돼 실제 외래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동구의 관광지가 전국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