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건우 부총장과 본부 보직자와 전영태 수성구의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 제드㈜ 김기만 이사, 대한운동발달재활협회 이제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치료재활과 학생들은 운동발달재활사로서 높은 직업 윤리의식과 재활전문인으로 전문적 판단에 근거한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개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 등을 다짐했다.
또 ‘모의재활중재 학습성과 발표’를 통해 예비 운동발달재활사로서 전문 능력을 과시했다.
학습성과 발표회에서는 ‘머리가 기우는 질환인 사경에 대한 재활중재’를 선보인 2학년 강민정·김혁고·주혁준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무릎관절 재활중재’를 선보인 서성훈·이수빈·서유라 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유진영 치료재활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운동발달재활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