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설립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인제대 기술사업화의 성과, 성공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 순으로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김진상 교학부총장, 이대희 대외부총장 외 1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김해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는 2022년 기술이전 입금액 기준 동남권 대학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부울경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는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고도화하고 지역거점대학으로 기술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하기 위해 설립했다.
손원일 센터장(최고기술경영책임자, CBO)은 "인제대가 최근 기술사업화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대학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