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과정을 참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성구는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제2구민운동장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든든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공사 현장의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