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후원의 집 업체 대표들이 참석, 성한기 총장과 함께 16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업체를 후원의 집으로 지정, 기부금을 적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후원의 집 꿈(cum, 라틴어로 ‘함께’라는 뜻)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의 집은 대구, 경산 지역 음식점과 상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학금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시작해 현재 10개 업체가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총 239명의 학생에게 2억 39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