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치과기공소에서 세척용 스팀기가 폭발해 직원 2명이 다쳤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대구 중구 남일동 한 치과기공소에서 자동 스팀 클리너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직원 A(여·36)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으며, B(25)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