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고관절회’로 창립된 대한고관절학회는 꾸준히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회 회원들 간 정보 교류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명래 교수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1년간 회장직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더욱 더 교류하는 국제대회로의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점 적극 홍보 등을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교수는 “많이 부족하지만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고관절학회의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늘 회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명래 교수는 2004년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