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내년부터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도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먹는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및 고위험 입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검사비가 지원된다.
무료검사 대상자는 도내 PCR 시행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18개 시·군 보건소, 16개 의료기관 등 총 34개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개편 이후에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상자가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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