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과 정경은 의원, 정순화 수성구 가족센터장, 다문화 가정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수성구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다른 지역 우수 지원 사례 벤치마킹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의회의 협력 방안에 등을 협의했다.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