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대학 내 통계데이터센터로 구축된 서울대센터는 기존 조사통계 위주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를 행정통계 자료와 민간데이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확대 개편, 6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이곳은 다양한 통계데이터와 분석툴을 제공해 이용자 인구분석, 기업통계분석 등을 지원, 학술연구, 산학협력연구 및 국가정책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통계데이터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는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주문형 분석서비스를 의뢰할 수도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서울대센터에서 연구자 개인 연구, 국가와 사회를 위한 공공 목적 연구 등 통계데이터가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