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대는 이번 의사국시에 응시생 78명이 모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2%다.
김희철 계명대 의과대학장은 “의사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한 결과는 학생들과 교수들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교육 공간을 더 마련하고 교수 연구 공간 확대, 기자재 확충 지원 등 학생들과 교수가 수업과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의과대학은 지난 12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발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