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대화는 조현일 시장이 1일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3주간에 걸쳐 직접 방문, 읍면동별 각 지역대표 25여 명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로 지역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경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 주민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경로당 및 주요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새해 인사와 시설의 편의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한 경산, 상상을 넘어 보다 더 높은 경산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 전담 TF팀을 개설하고 2022년 경제·문화·농업 등 전 분야 민생현장 11곳, 시민 115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농업인상담소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현장 행정·소통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