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