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학과 설립 이후 응시한 첫 국가시험(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졸업 예정자 전원 100% 합격을 기록했다.
이번 제51회 임상병리학과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총 2958명이 시험에 지원했고 평균 합격률은 86%다.
임상병리학과는 전문화된 임상병리학 교육과정 및 전공 연계 비교과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인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 비결로 꼽았다.
임상병리학과 양은주 학과장은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짜인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학생 지도 및 관리, 헌신적인 교수진의 참여와 학생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양 학과장은 또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임상병리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켜 병원 및 의생명과학 분야, 제약 분야 등 다양한 취업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