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분야 지역사회 자율과제의 하나로 진행됐다.
평생학습관은 지역민들의 접근과 사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현판식에는 대구 북구청 양말석 교육청소년과장과 대구보건대 장준영 Hi-FiVE HiVE 센터장, 안경광학사업단 황혜경 교수, 김인순 기획평가팀장, 평생교육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 Hi-FiVE HiVE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민의 평생직업 교육을 위해 일반 분야 21개 프로그램과 특화 분야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체 80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어 평생학습관을 구축했고 지역민들은 앞으로 진행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최첨단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행사를 주관한 장준영 Hi-FiVE HiVE 센터장(57·안경광학과 교수)은 “북구 주민을 위한 스마트 평생학습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전용 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교육의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