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만 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건립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을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