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2040년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3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경주 유림초등학교 한소정 학생(초등부 최우수상), 광주 광천초등학교 박지오 학생(초등부 장려상), 부산 장평중학교 나은혁 학생(중고등부 우수상)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부산항만공사 사옥 1층 디지털 게시판과 ‘BPA 웹진’ 1월호에 게재돼 국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학생들의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통해 미래 세대가 바라는 부산항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