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낙동강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기사승인 2024-02-12 23:31:12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7일 창원 소답 전통시장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설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생활 실천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청, 창원시 의창구청, 한국환경보전원 영남지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가까운 거리 걷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생활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행동도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사우디 WDS 국제방산전시회’ 참가…5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WDS 2024’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총 52건, 5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번 참가는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와 경남TP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경상남도 기업 중 중 방산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7개 기업이 함께 참가했다. 

경남 홍보관에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창민테크론, 수옵틱스, 우리디에스, 우리에이치큐, 에스제이시스템, 네오헬스테크널러지 등이 방산제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방산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사우디 및 중동 방산 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 바이어 발굴 기회를 얻었다.


경남TP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KOTRA와 협력해 사전 해외 바이어 화상회의를 진행했으며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5일간 사우디 군 및 사우디 공식 Agency 등 국영/민영 방산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내 방산기업이 사우디 및 중동 국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남TP는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경남방산수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경남TP 방위산업본부에 방산수출지원단을 신설하고 경남지역의 경쟁력 있는 방산기업의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폴란드 국제 방산전시회(MSPO)와 태국 D&S 국제 방산전시회를 통해 직간접 수출액 770억원, 일자리 창출 39명, 수출상담 금액 4600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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