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증진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3월 5일 ‘인생에 한번쯤, 논어’를 시작으로 하는 10개 강좌를 총 92회 진행한다.
연령별 프로그램을 보면 ▲유아 및 학생 대상 독후활동 분야 ‘그림책과 함께하는 유아 클래식’ 등 4개 과정, ▲성인 대상 독서인문 분야 ‘인생의 사계절을 만나다’ 등 3개 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 어학 분야 ‘알고가자 여행 일본어’등 2개 과정,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생활 길잡이’ 1개 과정 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수강 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