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대구 2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현역인 강대식 의원이 서호영 국힘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우성진 국힘 중앙위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조명희 의원과 5파전을 치른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현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과 맞붙는다.
한편 국힘 공관위는 이날 “경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