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3~24일 양 기관은 나라장터 시스템 과부하 장애 예방을 위해 투찰 서버를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 설치했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지난 21일부터 특정 시간대 입찰마감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서 마감시간을 분산, 시스템 접속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했다.
또 조달청은 내달 중 시스템 중요도를 고려한 서버 재배치 작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식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나라장터는 7만여 수요기관, 57만여 조달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랫폼인 만큼 장애 없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