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강대식(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대구 미래 비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4일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구를 방문하셔서 구수한 사투리로 ‘대구 한번 바까(바꿔)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재선되면 국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는 “이날 대통령께서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 및 접근 교통망 확충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통합신공항 SPC의 신속한 출범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후보지 연내 결정 △팔공산국립공원의 새 대구 관광 자원화 등 동구 및 군위군과 직결된 현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대식 후보는 “‘동구의 백년대계’와 ‘군위의 천지개벽’을 천명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역과 관련된 사업들을 이미 대부분 (4⋅10 총선)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며 “현 동구을의 국회의원이자 동구군위군을 예비후보로서 윤석열 대통령님의 대구 미래 비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