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

대구행복진흥원,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

진흥원-대구시-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컨소시움
중장년·고령층 맞춤형 ‘성인 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 동력

기사승인 2024-03-18 14:38:37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공모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구평생교육 정책포럼 모습.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공모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대구시와 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와 협력해 얻은 결과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광역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4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도시와 대구시정과 연동한, 중장년·고령층 특화 평생교육 정책인 ‘성인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에 동력을 얻었다.

이를 위해 지역 잠재 인적자원 발굴 및 도시 역량 제고에 방향성을 두고 성인진로개발서비스의 기반 조성 및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풀을 공유하는 등 시민 자발적인 진로개발 학습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학습-일 선순환 모델의 환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대구의 광역 단위 평생교육 거점 기능과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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