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개최한다.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곡들을 위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구체적인 곡 명은 대중적인 재즈 곡 'Fly me to the moon'을 비롯해 솔로곡과 여성중창 무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우 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찬 문화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