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와 김혜경 씨 부부에게 갑질을 당하고,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을 폭로한 조명현 공익제보자도 함께 했습니다. 수백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재명은 공익제보자 조명현에게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고 외쳤다고도 말했다.
장 후보는 또 "이재명 대표 코 앞까지 걸어가 공익제보자에게 사과하라고 말했지만, 계속 비아냥으로 일관하고 비겁하게 도망쳤다"고 전했다.
또한 "물불 가리지 않고 이재명과 싸우는 공격수, 지금 보수에는 장예찬 같은 파이터가 필요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이런 걸 선거방해죄라고 합니다. 우리 민주시민 여러분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저렇게라도 해야 어디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라고 받아쳤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