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오늘(5일) 오후 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를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아 선정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