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점주가 상점 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매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키오스크의 경우 공급가액의 50%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주는 이달 15일 18시까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로고는 작년 10월 출시한 ‘올스타포스(OLLSTAR POS’의 키오스크(21.5인치)를 보급한다. 이를 통해 상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상점주들의 스마트한 상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스타포스’의 키오스크는 합리적인 가격의 하드웨어와 무료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강점이다.
해당 키오스크는 올스타포스에서 제공하는 포스(POS), 웹, 앱 간 솔루션이 연동되기 때문에 상점주는 매출, 재고 등의 데이터를 웹,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접수 후 상품 준비 완료 시 구매자 핸드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되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상점주는 진동벨 초기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그룹장은 “인건비 부담이 날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키오스크 도입을 고려하는 상점주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올스타포스 키오스크는 정기적인 무료 업데이트와 세심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지속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