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데블위딘 삿갓’이 앞서 해보기 버전이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9일 이같이 말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도 밝혔다.
데블위딘 삿갓은 미래의 조선을 배경으로, 삿갓을 쓴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과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 주인공은 사이버펑크 조선 시대에서 장소를 탐색하며 성장하고 비밀을 파헤쳐 강력한 유물을 손에 넣어야 한다.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해 소울라이크류 시스템에 횡스크롤 액션 장르를 접목시킨 게 해당 게임의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 유저 테스트 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 중에도 컨트롤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다수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3 대한민국게임대상’, 반다이남코 주최 GYAAR 스튜디오 인디게임 콘테스트 등 다양한 경연에서의 수상을 통해 국내외 평론가들에게도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스토브는 데빌위딘 삿갓을 9일 오후 6시에 사전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15일까지 10%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며, 추가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5% 할인 쿠폰은 데블위딘 삿갓 외에도 횡스크롤 추천작 31종에 사용 가능하다.
데블위딘 삿갓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토브 한정판 특전으로 주인공 캐릭터의 스페셜 인게임 스킨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게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