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숲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은 2021년 현대백화점그룹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5만 평 부지에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고, 2027년까지 총 3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을 둔 대규모 탄소 흡수원”이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