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이 초등생들의 건강과 인식개선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청은 당진보건소와 협력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전 학년 대상으로는 맞춤형 구강관리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17일 지역 소재 삼봉초(교장·김미영)가 청소년의 채소·과일 섭취율 개선을 위한 기회 제공과 치과이동버스 구강검진으로 체계적 관리에 나섰으며, 신평초(교장·박영신)는 장애인식주간에 맞춰 시각장애를 가진 관현맹인예술단의 전통악기로 대중가요를 연주해 공감을 자아냈다.
송하종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형성에 있어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은 매우 중요하다”며“다각도로 지원에 나설 계확이며 차이가 아닌 다름의 인식 개선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